잇몸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사자성어는?
카테고리 없음2024. 6. 5. 18:01
이번 글에서는 사자성어 중에서 '잇몸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라는 뜻으로 알려진 "순망치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순망치한은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라는 고사성어라고 합니다. 그 뜻으로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두 존재의 관계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1. 순망치한의 기본적인 의미
춘추전국시대 진나라가 괵나라와 우나라를 차지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입니다. 괵나라와 우나라는 서로 이웃관계였지만 우나라는 진나라를 도왔고 결국 우나라 마져 정복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 때 나온 '순망치한'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한쪽이 위험에 처하면 다른 쪽도 위험에 처하게 된다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입니다.
2. 순망치한의 사용예시
- 사회 분야 : 개인이나 집단 간의 상호 의존성을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노동자와 사용자의 관계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정치 분야 : 국가 간의 안보 협력이나 동맹 관계를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
- 경제 분야 : 기업 간의 협력관계나 파트너십을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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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순망치한'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면 서로간 존중하고 협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할 때 사용을 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