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콩 먹여도 되나요?

 

강아지를 키우는 많은 애견인분들이 강아지에게 어떤 음식을 먹여도 되는지 궁금해합니다. 특히 콩은 사람에게는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강아지에게도 좋은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콩의 종류와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콩 종류

1. 완두콩 : 완두콩은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강아지의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단 익혀서 소량만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병아리콩 : 병아리콩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강아지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역시 익혀서 소량만 급여해야 합니다.
3. 렌틸콩 :  렌틸콩은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여 강아지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익혀서 첨가물 없이 소량만 급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콩은?

1. 익히지 않은 콩 : 익히지 않은 콩은 강아지의 소화에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팥 속의 옥살산염은 신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익혀서 급여해야 합니다.
2. 첨가물이 들어간 콩 : 설탕이나 소금이 첨가된 콩은 강아지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통조림 콩이나 볶은 탕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콩 급여 시 주의사항

1. 소량 급여 : 콩은 소량만 간식으로 주어야 합니다. 과도한 섭취는 소화불량이나 영양소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알레르기 반응 확인 : 땅콩의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처음 급여할 때는 소량을 주고 반응을 확인해야 합니다.
3. 익혀서 급여 : 콩은 반드시 익혀서 급여해야 하며, 첨가물 없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콩껍질 음식물쓰레기인가요?

 

강아지에게 콩을 급여하실 때에는 주의할 점을 잘 확인하시고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간식으로 강아지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