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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우리말을 사용하다보면 헷갈리는 문장이나 단어가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입맛을 돋구다'와 '입맛을 돋우다' 중 어느 표현이 맞는지 고민해본 적이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이 두 표현 중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되세요? 돼세요 올바른 맞춤법은?

한국어 맞춤법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혼용하여 사용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되세요'와 '돼세요'입니다. 이 두 표현의 차이는 명확한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이 둘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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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구다'와 '돋우다'의 차이점

돋구다의 뜻

'돋구다'는 '돋다'의 사동사로 '안경의 도수를 높이다'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안경 도수를 돋구다"와 같이 사용됩니다. 이 경우 '돋구다'는 물리적인 도수를 높이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돋우다의 뜻

반면 '돋우다'는 '돋다'의 사동사로, 감정이나 상태를 더 강하게 하거나 높이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입맛을 돋우다'는 음식을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를 증가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입맛을 돋우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입맛을 돋구다 돋우다

 

올바른 표현 사용법

예문

  • 올바른 표현 : 이 음식은 입맛을 돋우는 맛이야.
  • 잘못된 표현 : 이 음식을 입맛을 돋구는 맛이야.

 

입맛을 돋구다 돋우다-1

 

결론

'입맛을 돋구다'와 '입맛을 돋우다' 중 올바른 표현은 '입맛을 돋우다'입니다. '돋우다'는 감정이나 상태를 더 강하게 하거나 높이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올바른 상황에 맞는 표현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