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하이닉스 방문예약 시스템 (welcome.skhynix.com)
SK하이닉스 방문예약 시스템(welcome.skhynix.com)은 고객, 파트너, 방문객 여러분께 최적화된 접근성과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제공합니다. 시스템을 통해 방문 목적별로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간편하게 출입 절차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연구소, 사무동, 공장 등 SK하이닉스 주요 시설 방문 시, 안전하고 신속한 출입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SK하이닉스 방문예약 시스템이란?
SK하이닉스는 이천, 청주, 분당 등 모든 사업장에 외부인이 출입할 때 사전 승인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처리하는 곳이 바로 SK하이닉스 방문예약 시스템(Welcome System)입니다.
- 이용 대상: 일반 방문객, 협력사 직원, 공사 인력, 면접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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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skhynix.com
방문 신청 어떻게 하나요?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뭐가 이렇게 복잡해?" 하실 수 있지만, 순서대로만 따라오시면 됩니다.
1. 회원가입 및 로그인
가장 먼저 위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모바일로도 가능합니다!)
- Tip: 본인 인증(휴대폰 인증) 과정이 필요하니 본인 명의 휴대폰을 준비하세요.
2. 방문 신청서 작성
로그인 후 [방문신청] 메뉴를 클릭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접견인(SK하이닉스 내부 담당자)' 정보입니다.
- 방문 목적: 미팅, 작업, 납품 등 명확히 기재
- 방문 일시: 정확한 날짜와 시간 선택
- 접견인 검색: 나를 초대해 준 SK하이닉스 직원의 이름이나 사번, 부서명을 정확히 입력해야 매칭이 됩니다.
3. 승인 대기 및 확정
신청을 넣었다고 끝이 아닙니다. 내부 담당자가 승인을 눌러줘야 예약이 확정됩니다.
- 주의: 방문 당일 급하게 신청하면 담당자가 확인을 못 할 수 있습니다. 최소 하루 전, 넉넉하게 2~3일 전에 신청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승인이 완료되면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알림이 옵니다.
4. 안전 교육 (공사/작업 방문 시)
단순 미팅이 아니라 공사나 작업 목적으로 방문하신다면, 별도의 안전교육(SHE 포털 등)을 수료해야 출입증이 발급되는 경우가 많으니 담당자에게 꼭 확인하세요.
보안 및 반입 금지 물품
이 부분이 오늘 포스팅의 핵심입니다. 이것 때문에 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분들 정말 많이 봤습니다.
1. 스마트폰 보안 (MDM)
사업장 내에서는 카메라 촬영이 엄격히 금지됩니다.
- 안드로이드/아이폰: 보안 앱(모바일 출입카드 등)을 설치하고 카메라 기능을 차단해야 합니다.
- 앱 설치가 싫거나 안 되는 구형 폰이라면? 카메라 렌즈 앞뒤에 보안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데, 떼어내면 자국이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2. 저장매체 절대 반입 금지
노트북, USB, 외장하드, 태블릿 PC 등 데이터 저장이 가능한 모든 기기는 원칙적으로 반입이 안 됩니다.
- 꼭 업무상 필요하다면? 사전에 담당자를 통해 반입 신청을 따로 승인받아야 합니다. 승인 없는 노트북은 보안 검색대 보관함에 맡기고 들어가야 합니다.
3. 신분증 필수
예약 확정 문자만 믿고 신분증 안 가져오시면... 정말 방법이 없습니다.
- 인정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모바일 신분증도 요즘은 되지만, 기기 오류를 대비해 실물을 추천합니다.)
주차 및 찾아가는 길 팁
SK하이닉스 이천이나 청주 캠퍼스는 워낙 넓습니다.
- 주차: 방문객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만차인 경우가 많습니다. 내비게이션에 'SK하이닉스 정문/행복문 주차장' 등을 정확히 찍고 가시고,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 이용이 가능하다면 그쪽이 훨씬 마음 편합니다.
- 도보 이동: 정문(Security)에서 실제 미팅 장소(건물)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속 시간보다 최소 20~30분 일찍 도착해서 수속을 밟으세요.
마무리하며
SK하이닉스 방문은 '보안'으로 시작해서 '보안'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까다롭다고 불평하기보다는, 국가 핵심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절차라고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 SK 하이닉스 방문예약 시스템에서 미리 신청한다.
- 내부 담당자 승인을 확인한다.
- 신분증 챙기고, 노트북은 차에 두고 내린다.
